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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김병훈 에코프로머터리얼즈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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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텀블러 사용, 환경보호 캠페인 진행

일회용품도 줄여…이차전지 소재기업 선도

헤럴드경제

김병훈 에코프로머터리얼즈 대표. [에코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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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과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비롯한 에코프로 전 가족사는 환경보호에 신경을 쓰고 있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사무실과 로비의 대기전력 줄이기도 실천하고 있다. 이외 환경정화, 탄소 중립 캠페인, 굿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는 세계 최초로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구축해 폐배터리 재활용률을 99.4%까지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에코프로그룹은 환경과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친화 경영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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