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는 평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을 2030년 월드컵 공동 주최국으로 선정한 데 이어 월드컵 개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을 포함한 일부 경기를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우루과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판티노/FIFA 회장 : 2030 월드컵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각 1경기씩 개최하고 모로코, 포르투갈, 스페인에서는 101경기가 열릴 것입니다.]
FIFA는 또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해 온 러시아의 17세 이하 남녀대표팀에 대해서는 자국 축구연맹 소속으로 출전을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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