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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료비 100조 원 돌파...코로나19 진료비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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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지급한 전체 진료비가 1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부담금을 합친 전체 진료비는 102조4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진료비는 4조4천억 원 늘어난 5조7천억 원으로, 1년 새 4배 넘게 급증했고, 호흡기계 질환 진료비도 1조6천억 원 늘어난 6조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