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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됐다!" 청약 당첨됐는데 취소…사전 방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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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청약 과정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실수로 정보를 잘못 입력해서 당첨된 후에 취소되는 사례가 올해만 3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청약 신청자가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면 당첨 전에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700여 세대를 분양했는데, 이 중 50세대 가까이 당첨 통보까지 된 이후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