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프리랜서랬는데 전단지 돌리고 청소"…꼼수 컨설팅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헬스장 같은 생활체육업계에서는 프리랜서로 계약해놓고는 트레이너에게 전단지 돌리는 것 같은 다른 일들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3월 프리랜서 트레이너도 사용자의 감독을 받았다면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현장이 바뀌지 않는 것인데, 그 실태를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헬스 트레이너 김 모 씨가 헬스장 업주와 맺은 계약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