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美 작가 파업 끝나자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 채비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원문보기

美 작가 파업 끝나자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 채비

서울맑음 / -3.9 °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 작가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인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넷플릭스가 광고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를 올릴 계획이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독료 인상 규모나 정확한 인상 날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스트리밍 업체들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무광고 서비스 구독료를 약 25% 인상했다.

인상을 통해 가격에 민감한 가입자들을 더 저렴한 서비스로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스트리밍 업체들은 또 스포츠 경기 생중계 같은 독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존 가입자들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가격대의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디즈니+는 미국 밖에서 스포츠 중계를 논의 중이며 워너브러스디스커버리는 월 9.99달러에 스포츠 경기를 맥스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뛰고있는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경기 스트리밍으로 가입자를 대폭 늘렸다. 월 구독료 6.99달러인 애플TV+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MLS 경기를 월12.99달러 추가로,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월 14.99달러로 축구 경기들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