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뉴시스 제공 |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지 약 6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팬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3일 황영웅 팬카페에 따르면, 이날 기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 앨범 1차 기부 공동구매 모금 금액이 24억원가량을 돌파했다. 약 16만장의 앨범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와 함께 팬카페 스태프는 2차 앨범 기부 공동구매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경연 도중 학폭,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논란 등의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결승 2차전 무대를 앞두고 하차했다. 이후 손태진이 최종 우승했다.
황영웅은 지난달 2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올 가을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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