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분쟁이나 교권 침해 등과 관련해 교원에게 법률 상담을 해주는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변호사 10명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점차 확대된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한 경우 교권 활동 침해로 인한 분쟁 사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법률 상담료는 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게 하겠다"며 "전체 학교에서 법률 상담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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