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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3일 17만 1,9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위는 '천박사'다. 12만 4,059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추석 연휴 동안 정상을 지켰으나, '30'이 개봉하며 1위를 내줬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 2,454명.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천박사'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1947 보스톤'과 '거미집'은 사실상 흥행 참패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73만 5,554명. '거미집'은 26만 5,648명이다.
한편 '30일'은 코미디 영화다. 강하늘(정열 역)과 정소민(나라 역)은 이혼을 앞둔 부부다. 두 사람이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사진=영화 '30'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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