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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187 : 임윤찬 한재민 일찌감치 알아본 '더하우스콘서트'의 비결은? l 더하우스콘서트 박창수, 강선애 2부
커튼콜 187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더하우스콘서트 대표인 작곡가 박창수 씨, 수석 매니저 강선애 씨와 이야기 나눕니다.
1천 회 공연을 앞둔 '더하우스콘서트', 일명 '하콘'은 김선욱, 조성진, 한재민, 임윤찬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콩쿠르 수상 전부터 거쳐간 무대입니다.
하콘은 어떻게 이런 음악가들을 일찌감치 알아봤을까요?
커튼콜 2부에서는 하콘의 출연자를 결정하는 원칙과 여러 연주자들의 출연 비하인드, 음악가들이 귀가를 잊게 하는 하콘만의 매력을 알아봅니다.
또 실험적인 무대들로 신선함을 선보이는 박창수 대표의 프리뮤직, 그리고 하콘의 미래와 세대교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하콘의 2021년 신년음악회 주인공이었던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아레테 콰르텟과 김상윤의 실내악 연주를 함께 들어봅니다.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l 출연: 더하우스콘서트 박창수 대표, 강선애 수석매니저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00:11:40 ♬ 임윤찬 - Sergei Rachmaninoff : Prelude, Op.23, No.2 (3’)
00:32:52 ♬ 아레테콰르텟, 김상윤 - Johannes Brahms :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115 - 1.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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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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