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입학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지난 6월 한 SNS 계정을 통해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한다(Congratulations to Jaden Kim who will be majoring in Film Production at New York University!)"라는 글과 김민국의 사진이 함께 첨부된 축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민국의 비공개 계정이 태그됐고, 김민국의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물은 네 달이 지나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대학생이 될 나이인데, 어느 학교에 들어갔는지 전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와중에 앞서 방송에 출연해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 김민국이 미국 명문 대학교에 진학해 그 꿈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뉴욕대는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학교다. 마틴 스콜세이지, 우디 앨런 감독,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국내 배우 중에선 박중훈이 이 학교에서 석사를 받았고, 이서진이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민국은 지난 7월 아버지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복면가왕'에 '저한테 투표 안 하신 분들 오리발 내밀 생각 마세요! 오리발'이란 이름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은 이 자리에서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밝히며 "외할아버지 댁에 자주 갔었는데 '쥬라기공원'을 많이 보여주셨다. 그래서 첫 꿈은 공룡이었는데, 이후에는 차라리 영화를 만드는 걸로 가보자는 생각했다"며 "10년간 아버지 하시는 것 보면서 TV, 영화에 관련된 걸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와 친분이 두터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뉴욕대 스포츠 매니지먼트과에 진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제 몫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성인으로 성장한 '스타2세'들의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