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법원장 표결·청문회…'쟁점 현안' 진통 예고
<출연 : 신성범 전 국회의원·조기연 변호사>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여의도 정치권에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여야 간 대치 전선이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신성범 전 국회의원 조기연 변호사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예정돼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런 인물 보내면 계속 부결시킬 생각"이라면서 부결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당론으로 부결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 절차를 두고도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먼저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MB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블랙리스트는 없었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3> 여러 의혹을 받는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일정과 증인을 단독으로 의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청문회에 참여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불참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지도부 역시 추석 연휴 내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중 퇴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인데요, 이 대표가 사전투표 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야권에서는 한동훈 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죠. 오늘 홍익표 원내대표는 탄핵 추진 여부에 대해 "10월 국정감사 이후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탄핵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야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영수회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제안을 "연목구어"라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제안이라며 여당답게 품격을 지키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양측 공방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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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신성범 전 국회의원·조기연 변호사>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여의도 정치권에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여야 간 대치 전선이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신성범 전 국회의원 조기연 변호사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예정돼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런 인물 보내면 계속 부결시킬 생각"이라면서 부결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당론으로 부결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 절차를 두고도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먼저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MB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블랙리스트는 없었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3> 여러 의혹을 받는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일정과 증인을 단독으로 의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청문회에 참여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불참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8일 앞두고 오늘 방송된 첫 TV 토론회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자와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기존 사업을 완수하게 해달라고, 진 후보는 상식이 몰상식을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여야 지도부 역시 추석 연휴 내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중 퇴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인데요, 이 대표가 사전투표 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야권에서는 한동훈 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죠. 오늘 홍익표 원내대표는 탄핵 추진 여부에 대해 "10월 국정감사 이후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탄핵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야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영수회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제안을 "연목구어"라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제안이라며 여당답게 품격을 지키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양측 공방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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