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전 11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서쪽 갯바위에서 4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 등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곧바로 입수 후 구조보트를 이용해 A씨 등을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들어왔던 길에 물이 차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등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영상 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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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해경은 곧바로 입수 후 구조보트를 이용해 A씨 등을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들어왔던 길에 물이 차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등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영상 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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