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주말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주에서 발생한 성당 붕괴 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우다드 마데로의 아드리안 오세구에라 시장은 2일(현지시간) 타마울리파스 보건부와 함께 진행한 현지 기자회견에서 "전날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몇 명이 숨졌다"며 총 사망자를 1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부상자는 약 5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4개월 아기 1명, 5세 어린이 3명, 9세 어린이 2명이 포함됐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 시우다드 마데로에서 교회 지붕이 무너져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에게 애도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일 오후 2시 18분께 시우다드 마데로에 있는 가톨릭 성당에서 미사 도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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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는 약 5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4개월 아기 1명, 5세 어린이 3명, 9세 어린이 2명이 포함됐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 시우다드 마데로에서 교회 지붕이 무너져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에게 애도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일 오후 2시 18분께 시우다드 마데로에 있는 가톨릭 성당에서 미사 도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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