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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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늘(3일)부터 소량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하고 삼중수소 수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삼중수소 농도가 안전기준치보다 낮으면 오는 5일부터 2차 오염수 방류를 시작합니다.
2차 방류 소요 기간은 17일이며 이 기간에 1차 때와 같은 약 7800톤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7788톤을 처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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