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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꿀벌 치명타' 응애…두 달 일찍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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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치명타' 응애…두 달 일찍 극성

<앵커>

진드기의 일종 응애는 꿀벌과 애벌레의 체액을 빨아먹어서 꿀벌에게는 치명적인 해충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에서 응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평소보다 두 달가량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의미를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김제의 한 양봉농가입니다.

지난 1월 꿀벌이 월동을 잘하고 있는지 벌통을 열어본 농민은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