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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릉도 '거북바위' 머리 부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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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가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관광객 4명을 덮쳤습니다.

오늘(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져 50t 낙석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도 떨어지는 잔해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