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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피의 게임’에도 섭외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하석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비하인드 | 하석진, 기욤패트리, 서동주, 조연우, 김동재’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섭외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하석진은 “내가 드라마를 끝내고 출국하는 길인가, 귀국하는 길에 비행기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했던 TEO에 있는 피디가 ‘형, 정종연 선배꺼 나오신다면서요?’라고 연락을 했다. 난 처음 듣는 소리였다. 뭘 만드신다는 얘기도 못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아냐, 나 처음 듣는데?’하니까, ‘아 그럼 제가 잘못 들었나보네요’라고 된 거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니까 그 PD가 먼저 ‘매니저 선에서 얘기 중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 그렇게 얘기를 했던 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나는 당시에 캐스팅을 ‘데블스 플랜’이랑 ‘피의 게임’을 동시에 받았다. 그래서 선택지가 두 개 있었는데, 이걸 택했다. 일단 내가 정종연 PD님을 내가 워낙 좋아하고, ‘지니어스’를 꾸준히 봐왔다. 그리고 넷플릭스잖아. 한번 세상으로 나가보자”라고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지난달 26일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됐다. 오는 3일 5회부터 9회까지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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