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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노린 아파트 주차장 '차량 털이'?‥파도에 모터보트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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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긴 명절 연휴에 느슨해진 긴장감을 틈타 주차장 차량 털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돼 있는 차량만 노렸습니다.

유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밤중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슬금슬금 움직이는 흰색 승용차.

갑자기 후진해 다른 차량 앞에 멈춰섭니다.

휴대전화 손전등을 켠 채 조수석에서 내린 10대 소년.

망설임 없이 다른 차량에 올라타더니 검은색 손가방 하나를 들고 내린 뒤 원래 타고 온 흰색 차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