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군산과 제주를 하루 두 번 왕복하는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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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사태와 경영난으로 중단했던 국내선 3개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약 3년 7개월만에 모두 회복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과 8월 각각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을 재개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2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34분 군산공항에 도착한 ZE302편을 비롯해 총 4편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산∼제주 노선 운항으로 제주도를 찾는 충청, 전라 권역의 지역민과 육지를 찾는 제주도민의 항공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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