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특전사 부사관, 술먹다 흉기로 동료 찔러…현행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주점에서 동료 부대원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 씨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대원이 음주 도중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A 씨를 곧 군 헌병대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