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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강진 "이찬원, 子 결혼식 축의금 엄청 많이 줘" 극찬 (불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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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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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강진이 이찬원의 인성을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626회에서는 '故 손목인 편 전설 전쟁' 2부로 꾸며진 가운데 김용임, 김범룡, 이자연, 진시몬, 진성 등이 손목인 명곡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이찬원은 이자연이 선곡한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들은 후 "세월이 지나도 가치가 느껴진다"며 "지금 현대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여성상과 그 당시의 통상적 여성상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총각인데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조항조는 "인성이 정말 잘 돼있다. 후배들 중 인사를 제일 먼저 한다"며 이찬원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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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진도 "우리 아들 결혼식을 했는데 축의금을 엄청 많이 넣었다"며 미담을 더했다.

그러자 조항조는 "우리 아들 결혼식도 올 거지?"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곧바로 "물론이다. 불러만 주시면 무조건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임은 "'목포의 눈물'을 선곡했다"며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씨한테 편곡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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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인의 아내 오정심은 무대를 마친 김용임에 "오늘 무대를 보니 김용임 씨가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이어 함께 대결을 펼친 진성에 김용임은 "남편보다 더 자주 보는 사이"라며 "신동엽 씨한테 화가 난다 왜 같이 붙여 놨냐. 오누이 사이를 왜 끊어놓냐. 하지만 진성은 1승을 해봤으니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진 결과는 김용임이 진성을 꺾고 1승을 거두게 됐다. 김용임은 진시몬을 꺾고 2승까지 거뒀지만 김범룡에 패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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