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도 팬.. 덱스, 어마어마한 인파→슈퍼스타급 인기 실감! "섹시해"(전참시)[종합]

[OSEN=임혜영 기자] 덱스가 슈퍼스타급 인기를 체감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가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핫한 행보를 보이는 덱스는 한 브랜드 행사에 초대받았고 이 행사에는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영훈, 온주완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둘러싼 어마어마한 인파에 덱스는 긴장했고 에이전트H는 “뿌듯했다. 이제 진짜 슈퍼스타 됐구나. 잘생겼다. 팔색조 매력이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길, 덱스는 시선 집중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팬은 “많이 섹시하다”라고 칭찬하기도. 덱스는 대기하던 중 우연히 이진욱을 만났고 이진욱은 덱스에게 팬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차에 탄 덱스는 “군대에서 ‘뷰티인사이드’를 봤다. 그때 불교였다. 등장하는데 (함성 때문에) 법당의 기둥이 흔들렸다. 저를 포함한 남군들도 ‘와. XX 잘생겼다’ 했다”라며 과거부터 좋아했던 이진욱을 실제로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멋지고 좋은 일들이 많이 들어와 주니까. 쌓아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순천, 서울 왔다 갔다 하면서 힘들었는데 형님이 잘 도와줘서 서울까지 입성했다. 그 이후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라며 자신을 살뜰히 보살펴준 에이전트H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덱스는 “인터뷰를 했는데 소속사 계약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묻더라. 남은 계약 기간을 카운트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라고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에이전트H는 인터뷰를 통해 “진영이를 잘 케어할 수 있는 소속사가 있으면 보내도 되겠다. 저희는 매니지먼트 중심이 아니다. 부족함도 많고. 제 욕심이라고 생각했다. 진영이가 가고 싶어 하면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덱스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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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