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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야?!] 영수회담 제안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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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채림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네, 첫 번째 물음표는 "영수회담 제안의 속내?" 입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가 추석 당일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해 정치권 이슈로 떠올랐는데, 여기에 어떤 뜻이 있는지 얘기해보자는 거죠?

[기자]
네, 이 대표는 어제 정쟁을 멈추고 영수회담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이 제왕적 총재이던 시절에나 하던 것'이라 비판했고, 야당은 '대통령이 만나지도 못할 전제군주냐'고 반발했죠. 되려 정쟁이 번지는 모양새가 됐는데요. 여야가 영수회담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인 건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9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3차례에 걸쳐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당청은 거부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의 반응 직접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