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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놀토' 조작 의혹 제기됐다…"태연·키 짜고 하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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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놀토'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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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정소민, 송해나, 엄지윤이 출격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정소민, 송해나, 엄지윤이 출연,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정소민은 넉살 옆자리에 앉은 반전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출연 때 넉살에 관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이날은 넉살의 존재를 잊지 않기 위해 옆에 앉았다는 것. 송해나 역시 한해와의 어색한 인연을 언급하며 ‘선생님’ 호칭을 공개,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만든다.

이후 본격적으로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초고난도 노래가 출제돼 모두가 멘탈 붕괴에 빠진다. 정소민은 텅 빈 받쓰 판을 보여주며 “앞 가사는 다 들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것도 잠시, 폭풍 연기력으로 가사 분석에 나서는 등 열정적인 면모를 뽐낸다. 송해나도 놀라운 추리력으로 가사를 유추하고, 기세가 돋보이는 가창력도 자랑해 박수를 자아낸다. ‘놀토’ 첫 출연 때와 달리 설욕전을 예고한 엄지윤은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정답 한 글자를 볼 수 있는 게스트 찬스가 주어진다. 게스트들은 호시탐탐 영웅이 될 기회를 노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MC 붐 또한 녹화 종료라는 파격적 조건을 내건 특급 힌트를 공개, 도레미들의 승부욕을 치솟게 만든다. 쉽지 않은 추억 여행을 떠난 키부터 노련미의 신동엽까지, 집단지성을 내세운 이들이 빠른 퇴근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붐이 만든 신상 게임인 ‘끝이라면’이 공개된다. 노래 엔딩 부분을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극악의 난이도에 도레미들 모두 대환장 오답 파티를 벌인다고. 또한 엄지윤으로부터 “짜고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산 태연과 키의 완벽한 퍼포먼스, 오랜만에 선보이는 김동현의 대전 아저씨 춤, 게스트들의 흥 넘치는 댄스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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