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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글로벌D리포트]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엄마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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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몬터레이주의 한 공원.

커다란 덩치의 흑곰이 피크닉 테이블에 놓인 멕시칸 음식들을 정신없이 먹고 있습니다.

코앞에 앉아 있는 여성, 미동도 하지 못하고 굳은 얼굴로 곰을 지켜봅니다.

아들의 1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왔다 음식 냄새를 맡고 온 흑곰과 맞닥뜨린 겁니다.

[실비아 마시아스 : 곰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음식 먹는 소리...다 들렸어요. 심지어 곰의 냄새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곰이 아주, 아주 가까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