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를 발표하는 팀 쿡 애플 CEO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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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당국이 애플 아이폰12에 대한 전자파 노출 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충분히 사용할 만큼 안전하다는 결론이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애플 아이폰12의 전자파 방출 수치가 기준치(kg당 4.0W)를 초과한다며 아이폰12 판매를 중단을 명령하는 등 문제를 삼았다. 이후 애플은 당국과 협조하겠다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과 협의 이후 전파관리청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격한 테스트 결과 업데이트된 아이폰의 전자파 방출 수치가 안전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12 판매를 중단했다.
프랑스 당국의 문제 제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폰15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구 제품을 단종하는 절차에 따랐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은 갓 출시한 아이폰15와 전 세대인 아이폰14, 아이폰13, 그리고 아이폰SE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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