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AGRI-Ukraine' 통해 우크라 농업 부문 지원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州) 드루즈키우카 마을 인근의 해바라기 밭. 2023.08.04/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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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한국과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농업 부문에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에 비료를 지원한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USAID와 한국은 '농업 회복력 이니셔티브-우크라이나(AGRI-Ukraine)'를 통해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USAID는 "미국과 한국은 'AGRI-Ukraine'에 따라 우크라이나 농민들을 지원하고 USAID가 이미 기증한 농업 용품을 보충하고자 한국 외교부가 기부한 500만 달러(약 68억원)의 비료를 전달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USAID는 "이 아낌없는 기여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한국의 지원과 우크라이나가 푸틴의 침략에 저항하는 것을 돕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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