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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로해준 한국인 DNA"...프랑스 장교 춤추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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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입양동포 가운데는 입양의 상처로 마음이 닫혀 한국인 뿌리를 애써 외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프랑스 해군 장교가 된 어느 한인도 그렇습니다.

그런 그를 위로해준 건 '한국인의 DNA'가 담긴 춤이었다고 하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만나보겠습니다.

[녹취]
저는 토마 베르데입니다. 한인 입양인입니다. 생후 21개월 무렵인 1975년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해군 장교이기도 하고 춤을 가르치는 댄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