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처럼 몸에 입기만 해도 달리기가 빨라지는 로봇 슈트를 국내 연구진이 만들었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디 이슈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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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뛰어나가는 주자
순식간에
100m 지점을 돌파하더니
곧이어 200m 도착점으로
4.5㎏ 장비를 입고 달렸는데도
시간은 최대 3.4초 단축
주자가 입은 건
중앙대 이기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슈트(외골격 로봇)
무거운 짐을
쉽게 나르거나
하반신 마비 환자를 걷게 하는 로봇이
나온 적은 있지만
빨리 달리기 위해
신체 능력을 높이는
웨어러블 로봇은 처음
허벅지 뒤 근육에
힘을 전달해주며 추진력 높여
연구팀의 다음 목표
100m를
7초에 뛰기
전 국가대표 오경수에
슈트를 입혀
"우사인 볼트의 기록
9.58초를 돌파하겠다"
[제공 이기욱 중앙대 교수]
[제작 이정민]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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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처럼 몸에 입기만 해도 달리기가 빨라지는 로봇 슈트를 국내 연구진이 만들었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디 이슈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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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뛰어나가는 주자
순식간에
100m 지점을 돌파하더니
곧이어 200m 도착점으로
4.5㎏ 장비를 입고 달렸는데도
시간은 최대 3.4초 단축
주자가 입은 건
중앙대 이기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