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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17세 연하 국제변호사 아내♥, 이보다 자랑스러울 수 없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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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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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62)가 아내인 국제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45)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와 아말 클루니(Amal Clooney) 부부는 전 세계의 용감한 변화 주도자들에게 빛을 비추고 있다.

이 부부가 운영하는 클루니 정의 재단(Clooney Foundation for Justice)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두 번째 연례 행사 '알비스'(Albie Sachs 판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를 개최했다.

유명 게스트로는 배우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립, 비올라 베이비스, 줄리안 무어, 스칼렛 요한슨, 메리 제이 블릿지, 다니엘 크레이그, 레이첼 와이즈, 감독 그레타 거윅 등이 있다.

재단에 따르면 '알비스'는 큰 개인적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위해 일생을 바친 용감한 개인을 기린다. 인권,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패션 및 기술 분야의 인물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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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인권 옹호자인 데니스 무퀘게(Denis Mukwege) 박사가 조직의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여성을 위한 정의상은 이란에서 마사 아미니(Mahsa Amini)의 죽음을 보도한 닐루파르 하메디(Niloofar Hamedi)와 엘라헤 모하마디(Elahe Mohammadi)에게 돌아갔다.

생존자를 위한 정의상은 우크라이나 인권 단체인 트루쓰 하운즈(Truth Hounds)에 주어졌다. 시리아 미디어 및 표현의 자유 센터는 언론인을 위한 정의 상을, 태국 인권 변호사들은 민주주의 옹호자를 위한 정의 상을 받았다.

6살 쌍둥이 알렉산더와 엘라를 낳은 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 부부는 2016년 클루니 정의 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9월 첫 번째 '알비스'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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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행사에서 조지 클루니는 '피플'에 알비스와 재단에 대한 그들의 작업은 인권 변호사인 그의 아내가 "정말 특히 재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언론인이다. 어머니도 언론인이다. 자신의 일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비난을 받은 사람들을 (감옥에서) 빼낼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며 "그래서 내겐 더욱 내 아내가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없다"라고 덧붙이며 함께 '정의로운 일'을 향해 시너지를 내는 아내를 향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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