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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다음 달 5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요 기간은 약 17일이며, 하루 방류량은 460t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는 도쿄 전력과 IAEA가 방류 대상 오염수 시료를 분석 결과를 배출 기준에 만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계획대로 방류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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