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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장 벗어던진 여의도…"또각또각" 줄자 34년 구둣방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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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정장 위주였던 출근 복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회사에서도 옷을 자유롭게 입도록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건데, 그에 맞춰서 업계도 변화에 나섰습니다.

이 내용,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금융회사가 몰려 있는 여의도의 점심시간.

거의 모두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입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그래도 정장에 구두를 신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김현정/직장인 : (과거엔) 치마에 블라우스 입고 단화 정도 신었던 것 같아요. 요즘엔 다 자유롭게 바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