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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4강전에서 대만이 베트남을 2-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대만은 결승전에 올라 있던 한국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이날 오전 개최국 중국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워호스' 천관위(WE) 감독이 이끄는 대만은 '하나비' 쑤자샹(DCG), '레스트' 쉬스제(CFO), '카사' 훙하오쉬안(WBG), '포포' 주쥔란(EDG), '독고' 지우즈좐(UP), '소드아트' 후숴제(UP) 등 메이저 대회인 중국 LPL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이다.
이 가운데 가장 이름값 있는 선수는 훙하오쉬안. 2014년 데뷔한 뒤 플래쉬 울브즈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중국 강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TES, 빅토리 파이브를 거쳐 지난해 12월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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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조별리그 C조에서 아랍에미레이트와 몰디브를 연달아 꺾고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선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대만은 1세트를 킬 스코어 13-4 리드와 함께 2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2세트 킬 스코어는 무려 14-2. 역시 압승이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결승전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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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은 이날 중국과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지난해 아시안게임이 연기된 후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4강에서 중국을 꺾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기에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방심은 안 된다. 강팀을 꺾고 바로 지는 경우도 있어서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말 방심은 안 된다. 꺾어봤다고 생각할 때 항상 미끄러졌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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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결승전은 29일 저녁 7시(현지시간)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앞서 중국은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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