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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월북미군 71일만에 풀려나…"단둥·오산 거쳐 미국으로 이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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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추방된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중국 단둥과 한국 오산 기지를 거쳐 미국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71일간 북한에 체류했던 킹 이병은 북한 당국의 심문을 받았으나 곧바로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킹 이병의 상태와 이송 경로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