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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박스] 구속 피했지만, 수사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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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이걸로 다 끝난 게 아니죠. 아직 다른 수사들도 남아있고, 재판들도 줄줄이 열리고 있는데, 장용욱 기자와 이 부분을 짚어보겠습니다.

장 기자, 백현동과 쌍방울 사건은 다음달에 불구속으로 기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영장은 기각됐지만 기소는 확실한데요, 이들 두 사건과 관련해서 다른 혐의가 발견돼서 검찰이 수사 중이죠.

이 대표는 백현동 사건에서 배임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었는데, 이재명 측이었던 김인섭씨가 정바울씨에게 요구했던 200억 중에 절반이 이 대표 몫으로 알고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기 때문에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