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7일) "군 미필자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이 생각은 현재도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럼 윤석열 대통령은 군 미필자니까 대통령 자격이 없는 거냐"고 묻자, "그것만 볼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그런 발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을 한 것은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냐"며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을 언급하는 등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럼 윤석열 대통령은 군 미필자니까 대통령 자격이 없는 거냐"고 묻자, "그것만 볼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그런 발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을 한 것은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냐"며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을 언급하는 등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