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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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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유튜버 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태명)가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늘은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다. 내 성격이 숨길 수 있는 성격도 못 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표정 관리를 못 해서 들켜버렸지만.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팬)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늘은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늘은 "내가 하고픈 말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아요? 우선 지금 5주 4일 차고 왜 이렇게 목이 마른 거며 하루에 물을 3리터는 마신다. 그리고 숨도 엄청 헉헉 차고 이런 변화가 너무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리고 왜 피부가 좋아지는 거죠. 술을 끊고 물을 3리터 마시면서 집에서 누워서 할 게 없으니 맨날 홈케어 해서 그런가? 나는 임신하면 피부가 엄청나게 뒤집어질 줄 알았다"라며 "아무튼 말하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핑몰 모델 겸 유튜버 하늘은 지난 2011년 iHQ '얼짱시대 시즌6'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직원들의 갑질 폭로가 이어졌고, 학교폭력 가해 의혹까지 불거져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학폭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과의 뜻을 전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남편과 역대급 하객 라인업을 자랑하며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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