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공개한다.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든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에, 어마어마한 대용량에 깜짝 놀란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 집안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파김치 재료도 공개된다.
남보라가 한바탕 요리를 마치자, 남보라와 꼭 닮은 여자 3명이 우르르 들어온다. 이들은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한 남보라 남매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남보라는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낸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어린 아이였던 동생들만 기억하는 '편스토랑' 멤버들은 "정말 많이 컸다", "언니랑 똑같다"라고 감탄한다.
특히 남매 중 일곱째인 남세빈은 언니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남보라의 동생들은 언제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동생들의 진심에 남보라는 물론 VCR을 지켜보던 한지혜와 별도 눈물을 흘린다.
미모도, 마음씨도 꼭 닮은 남보라의 붕어빵 자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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