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가을비‥연휴, 아침 안개 조심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이면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에서 40mm,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은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약하게 지나겠습니다.

다행히 연휴의 시작인 내일부터는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이 때문에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어지면서 밤사이 안개가 짙어지겠는데요.

이른 아침 이동하신다면 착안 거리 넉넉히 둬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집니다.

만조 때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서는 침수 피해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예년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광주가 2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차츰 떨어지면서 연휴 후반에는 날이 부쩍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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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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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이면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에서 40mm,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은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약하게 지나겠습니다.

다행히 연휴의 시작인 내일부터는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