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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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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시아경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27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김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과 1회용품 사용률 감소를 위한 메시지 전달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CJ푸드빌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활동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CJ푸드빌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 도입 및 다회용 컵 할인제도 확대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친환경 소재 소모품·포장재 도입 등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내에서는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본사 사무실 내 종이컵을 없애고 임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한다.

김 대표는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CJ푸드빌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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