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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무자본 갭투자로 집 48채 굴린 공무원…17억 보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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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50채에 가까운 아파트와 빌라를 무자본 갭투자로 사들여 임대사업을 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교육부 과장급 직원 A 씨가 정부에 겸직 허가 신청도 하지 않고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영리 사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에 7채, 경기도에는 25채, 그리고 강원도에 12채 등 아파트를 계속해서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