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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생각에 울컥"‥격전 끝에 값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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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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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럭비대표팀은 홍콩과 치열한 승부 끝에 값진 은메달을 땄습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도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은 준결승까지 파죽지세로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이전 대회 우승자이자,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홍콩.

체격적인 우위에 외국인 귀화 선수까지 가세한 홍콩을 상대로 정면으로 맞섰지만‥

상대의 강력한 돌파에 먼저 7점을 빼앗겼습니다.

후반 들어 0대 14까지 점수가 벌어지면서 승부는 어렵게 흘러갔습니다.

그래도 장용흥이 상대편 적진에 볼을 꽂아넣으며 트라이를 성공시켰고…

김의태도 골대 너머로 공을 보내는 컨버전킥을 성공시키며 7점을 만회했습니다.

최종 점수 7대 14.

전력차를 실감해야 했습니다.

우리 럭비 대표팀은 홍콩을 상대로 결전을 벌인 끝에 아시안게임 17년 만에 은메달을 따 냈습니다.

선수들은 승부가 끝난 이후에도 아쉬움에 눈물을 삼켰습니다.

[한건규/럭비대표팀]
"저희는 무조건 금을 가자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도 진짜, 아… 너무 아쉬운 패배를 해서."

동료들 생각에 뜨거운 눈물마저 흘렀습니다.

[장용흥/럭비대표팀]
"훈련하면서 다 같이… 그냥 너무 많이 고생을 해서. 그게 너무 생각나서‥"

33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 남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임종훈이 1단식의 한 게임을 잡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안재현/탁구대표팀]
"결과는 은메달로 그쳤지만 앞으로 있는 단식이나 복식이나 혼복에서 꼭 금메달이 나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수들은 이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이어갑니다.

항저우에서 MBC뉴스 김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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