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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숨진 팀장 '하루 12.5시간 근무'…"위법 만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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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에 LG 디스플레이 직원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계속된 야근과 업무 부담 때문이라는 논란이 일자 노동부가 근로 감독을 벌였는데 이 직원이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고,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연장근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