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현동·대북송금·위증교사 관련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심사가 7시간 넘게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호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있습니다.
백현동·대북송금·위증교사 관련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심사가 7시간 넘게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호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내용 다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백현동과 대북송금 변론을 끝내고 위증교사 혐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 2백억 배임과 쌍방울 대북송금 8백만 달러, 검사사칭 재판 위증교사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PPT 500장을 준비해 혐의 입증에 나섰는데요.
이 대표가 자신이 누명을 썼다는 증언을 요구한 육성녹취파일 등을 근거로 증거인멸 우려를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대표 측은 사실을 말해달라 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변론에서 검찰은 백현동 의혹을 '권력형 지역토착비리'로 규정하고,
대북송금 관련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기록 유출과 회유 정황, 접견녹취록을 두고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 측은 민간업자와의 결탁하지 않았다는 등 기존 진술 태도를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장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앵커멘트】
이 대표 오전 출석 때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기자】
네, 오전 8시 반쯤 병원을 나온 이재명 대표는10시 3분쯤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지팡이를 짚고 차에서 내린 뒤 느린 걸음으로 입장하면서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실질심사 받게 됐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 어떻게 방어하실건가요?)….]
오전 변론 후 30분 휴정 때도 법원에서 회복식을 먹었습니다.
이 대표는 영장심사가 끝나면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수감절차를 밟지만 기각시엔 구치소를 나와 병원으로 복귀합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김세기 / 영상편집: 이현정>
[이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