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파인우븐(FineWoven) 케이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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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파인우븐 케이스에 대한 악평을 의식한 모양이다.
최근 애플은 내구성, 마모 방식 등 파인우븐 케이스 관련 고객 질문 대응 메뉴얼을 미국 현지 소매점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2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이 메뉴얼 사본을 입수했는데, 애플은 "파인우븐 소재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스웨이드와 유사한 질감의 고급 마이크로트윌로 제작됐음을 고객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 내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파인우븐 케이스는 사용 시 섬유가 압축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과 마모가 일어날 수 있음을 고객에게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애플은 "일부 스크래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며 "특히 맥세이프 액세서리는 약간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직원들에게 공유한 파인우븐 케이스의 청소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푸라기가 없는 천을 깨끗한 물에 담갔다가 살짝 축축한 상태까지 짜낸다. 그다음 파인우븐 케이스 표면에 천을 1분 동안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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