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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덕"...한국장학재단에 11억 기부한 20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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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국가의 도움으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 11억 원을 기부한 A씨가 남긴 말입니다.

2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A씨는 한국 장학재단이 설립된 2009년 이후 39세 이하 청년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액수를 기부했습니다.

개인 기부금으로는 2021년 1월 1백억 원을 기부한 김용호 삼광물산 대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기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