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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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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NOW] 남자농구 추일승호 9년 만의 金도전 출항…NBA 해설위원이 본 키포인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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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2014년 인천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추일승호가 출항을 알린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 30분 저장대학 지진강체육관에서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D조 경기에 나선다. D조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외에 카타르, 일본이 속했다.

추일승호의 목표는 9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하메드 하디디가 버틴 이란을 상대로 '극장승'을 거뒀다. 당시 우승에 일조했던 선수들 가운데 김선형(SK)과 김종규(DB)는 베테랑이 돼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추일승호는 이외에도 라건아와 이승현(이상 KCC) 이정현과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가와 문정현(이상 kt) 양홍석(LG) 이우석(모비스), 허훈과 변준형(이상 상무)까지 12명으로 구성됐다. 문성곤(kt)과 송교창(상무)이 부상으로 대회 전 낙마하면서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했다. 추일승호는 김선형 허훈 변준형 이정현 등 백코트진에 무게를 실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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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스포티비는 KBL과 NBA 해설위원에게 마이크를 맡긴다. 전 국가대표 이규섭 해설위원과 NBA, 국제대회 중계로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조현일 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26일 인도네시아전을 맡은 조현일 위원은 "한국이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장 주의해야할 팀으로는 "개최국 이점을 지닌 중국과 2군이지만 올림픽 본선 스쿼드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있는 일본"을 꼽았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백코트는 냉철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고, 프론트코트의 경우 반칙 관리와 리바운드 사수가 핵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국은 FIBA 랭킹 51위로, 조별리그에서 만날 3개팀 가운데 2개 팀은 한국보다 랭킹이 낮다. 인도네시아는 74위, 카타르는 104위다. 그러나 일본은 26위로 한국보다 높은 자리에 있다.

26일 오후 6시 30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조별리그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추일승호의 경기를 포함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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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중계 일정

9/26(화) 오후 6시반 vs인도네시아 SPOTV NOW
9/28(목) 오후 2시반 vs카타르 SPOTV NOW
9/30(토) 정오 vs일본 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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