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무원이 휴일 근무를 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책상 위에 서류와 함께 뚜껑을 딴 맥주 한 캔이 올라와 있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공무원이 일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는 글의 일부입니다.
광주 남구 소속인 공무원 A 씨가 휴일에 초과 근무를 하러 사무실을 찾았다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전해졌는데요.
남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A 씨의 이 같은 행위를 인지했습니다.
A 씨는 자체 조사에서 '휴일에 맥주 한 캔을 사서 집에 가다가 잠깐 사무실에 들러 1시간 안 되게 업무를 봤다'며 '목이 너무 말라서 마셨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사진에 찍힌 문건은 외부 유출 불가 문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고요, 근무 당시 A 씨는 홀로 머물렀던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남구는 A 씨의 행위가 복무규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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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무원이 휴일 근무를 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책상 위에 서류와 함께 뚜껑을 딴 맥주 한 캔이 올라와 있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공무원이 일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는 글의 일부입니다.
광주 남구 소속인 공무원 A 씨가 휴일에 초과 근무를 하러 사무실을 찾았다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전해졌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