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퇴근길 무렵 수도권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서해상에서 다가온 비구름이 그밖에 서쪽 지방과 경북 곳곳에도 약하게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5에서 40mm 안팎이 되겠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70mm가량이 흠뻑 내리겠습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날씨도 신경이 쓰이실 텐데요.
이번 비는 모레까지 오락가락하는 정도겠고요.
연휴 첫날인 목요일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하늘빛이 종일 흐리겠고 늦은 오후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22도, 춘천 21도로 중부지방은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또 9월의 끝자락에 들어선 만큼 주 후반에는 아침 기온이 15도를 밑돌아서요.
연휴 기간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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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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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퇴근길 무렵 수도권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서해상에서 다가온 비구름이 그밖에 서쪽 지방과 경북 곳곳에도 약하게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5에서 40mm 안팎이 되겠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70mm가량이 흠뻑 내리겠습니다.